(*.223.157.163) 조회 수 22529 추천 수 115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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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지 질문 드립니다.

먼저, Cp값에 대한 것인데요.

A라는 물질의 Cp값을 Cp(A), B라는 물질의 Cp값을 Cp(B)라고 합시다.

그렇다면, AB2(subscript) 라는 compound 의 Cp값은 어떻게 될까요?

정확히는 아니더라도, A, B의 weight average로 근사시키면, Cp(AB2) = Cp(A) + 2 Cp(B)가 되나요.



두 번째 질문은,

반데르발스 기체 식에서요.

V - b를 유도할 때, b = 1/2 * 4/3 * pi * (2r)^3으로 되어 있네요.

real gas가 ideal gas가 되려면, 기체의 분자의 크기가 0가 되어야 하니까,

b = 4/3 * pi * r^3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어떻게 저렇게 생각할 수 있는 건지 잘 모르겠네요.

여러분들의 답변 기다려요.ㅋㅋ
  • ?
    김현민 2007.05.05 20:22 (*.223.154.198)
    생각해보기 전에 첫번째에서요, weight average로 가려면 Cp(A)+2Cp(B)를 3으로 나눠야할듯.

    그리고 두번째 질문은 제가 교수님께 했던 질문인데,

    여기서 기체의 분자의 크기를 고려한다는 것은 기체 분자 하나하나의 크기를 따져서 더하겠다는게

    아니라, 충돌거리를 따진다고 합니다.(책에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두 분자의 충돌거리를 따지는

    것이기 때문에 반지름은 2배가 되는것이고, 전체를 2로 나눠주는 것이지요.

    첫번째 질문은 흥미롭네요. 그렇게 될 것 같기도 하고,

    뒤에 나와있는 부록에서 비슷한 예들을 찾아보고 생각해보면 되겠네요.
  • ?
    김동훈 2007.05.05 20:43 (*.223.155.157)
    현민이 형. 감사합니다. 책을 자세히 읽어보지 않고 이렇게 글을 올려 죄송ㅠㅠ.

    다시 꼼꼼히 읽어보겠습니다.
  • ?
    김재민 2007.05.06 19:22 (*.223.201.135)
    제 생각은 만약 A, B 등의 아주 간단한 원자의 결합이라고 하면 Cp가 그렇게 유도되어도 약간은 비슷할 것 같지만, 아주 복잡한 화합물이 형성되는 경우라면, 많은 차이를 보일 것 같네요.
    그리고 A,B의 화합물이 어떠한 화합물을 형성하느냐에 따라서도 다를 것 같은데요.
    간단히 물을 예로 들어봐도,
    H2만, 그리고 O2의 온도를 올리는데 드는 열량에 비해 같은 온도를 올리는데 H20에 드는 열량은 훨신 클 것 같아요. 알시다시피 H20의 경우에는 Hydrongen bonding이라는 강한 분자간 결합을 하므로 수소, 산소가 따로 놀때보다도 더 큰 에너지를 함유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같은 온도를 올리는 데 단순히 수소 산소의 Cp값을 합친거보다도 더 큰 값을 가질 것이라 추측됩니다.
    따라서 제 생각은 결합한 화합물이 지니는 bonding energy에 따라 Cp값이 차이날 것 같다고 생각하는데요. 여러분들 의견도 듣고 싶네요.
  • ?
    강민구 2007.05.06 23:30 (*.223.202.64)
    재민이형 말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H2O의 경우 수소결합이라는 특수한 결합을 띄고있기때문에 단순히 O와 H의 Cp값을 더한 것보다는 훨씬 큰 Cp값을 가지겠죠. 하지만 고체화합물의 경우, 가량 NaCl의 경우 Na와 Cl이 단순히 따닥따닥 붙어있는 구조이기때문에 na와 cl의 Cp값을 단순히 더해도 '대충' 맞는다. 이런뜻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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