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 RT(XalnXa + XblnXb) + RTαXaXb 로 regular solution에서 정의 되잖아요

α=0 이면 앞에서 봤듯이 ideal solution에서의 행동이네요

αi = lnγi / ((1-Xi)^2) 라고 9단원에 나와있어요. γiXi= ai 이고

γi는 전체 농도중에 실질적으로 반응하는 비율이 얼마인지를 알아보는 activity의 계수라고

보면 되겠네요. 그걸 mole fraction과 곱한게 activity 에요

ideal하면 activity 값이랑 mole fraction이랑 같으니까 γi = 1이고 저 값 0되겠죠

activity가 클 수록 α값 올라갑니다. 제가 아는 건 여기까지 밖에.......

뭐 이미 다 아시는 내용일수도 있지만.... 흑 ㅠ_ㅠ

죄송해요 열역학 고수님들 더 아시는거있음 알려주떼염

알파값의 물리적의미는 델타 H (섞일때 반응열의 변화,흡열이냐 발열이냐) 나타내는 것 같아요.
component A 와 component B 가 섞일 때, 섞인다는 것은 A와 B사이에 분자간 본드가 생긴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처음 섞이지 않았을때는 A-A 본드 와 B-B 본드만이 존재하겠죠? 그러다 섞기 시작하면 세가지 종류의 분자간 인력이 나타납니다. A-A 와 B-B 그리고 A-B 이렇게요.
그런데 A-B 본드의 세기가 무지 강하면, 즉 큰 발열반응이면 알파값이 음수가 됩니다. 결합에너지의 세기 변화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결합을 이루고 있다는 것은 분자가 안정하다는 것을 의미하고 그 값은 음수입니다. 분자간 본드(인력)가 더 셀수록 본드에너지는 더 큰 음수값을 나타냅니다. 따라서 더 큰 인력을 나타내는 분자간 본드가 생긴다면, 반응엔탈피변화 ( 델타 H) 는 음수겠지요. [ 예를 들어 델타 H = 생성물의 H - 반응물의H= -50 - (-10)= -40 <0 ] 그런데 섞었을때 A 와 B간 분자간 인력이 매우 약하다면, 그 반응은 흡열반응이고 델타 H는 양수가 됩니다.

지금까지 한 내용을 총정리하면, 알파는 델타 H 라고 볼수 있으며, 섞었을때 분자간 인력이 약하다 ( 즉 잘 안 섞인다) 이러면 흡열반응이니까 알파는 양수의 값을 지닙니다. 그래서 알파가 양수값을 지니면 A와 B를 섞었을때 A-rich 한 solution 과 B-rich한 solution을 형성하는 , 즉 seperate of phase ( A-rich와 B-rich 로) 가 일어납니다. 물과 기름을 섞었을때 물이 많은 층과 기름이 많은 층으로 나뉘죠? 그리고 접하는 부분에서는 서로 아주 조금씩 녹아들어갈수 있을겁니다. 이렇게 상이 물-rich 한 부분과 기름-rich한 부분으로 나뉘게 되는 예를 생각하면 쉽게 이해하실수 있을겁니다.

1윤아가 말한대로 α는 heat of mixing 이랑 관계가 있는데.. 정확히는 델타H(heat of mixing )=RTαXaXb입니다..
챕터 10.3을 보면 좀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알파에 따라 그래프를 다르게 그려놓은건.. Fig10.3그래프에서 α가 critical 보다 작을때와 같을때, 클때의 모양을 그려놓은거잖아요..
책에 나온대로 간단히 말하면..α가 어떤 critical value 이하에서는 전 조성에 걸쳐 균질한 용액이 안정하게 되고(그래프를 보면 그냥 아래로 볼록한 이차곡선 모양), 그 값 이상에서는 윤아가 말한대로 상 분리(그래프에서 최소값(?)을 갖는 점이 2개) 가 일어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