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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01 15:19
오늘 제출했던 열역학 숙제문제중에서.
(*.223.51.11) 조회 수 21901 추천 수 136 댓글 3
마지막문제(Gaskell problem #6.9)를 보면.
ΔH나 ΔS는 표에서 찾은 data를 이용하여 비교적 쉽게 풀립니다만
ΔG의 경우
ΔG= ΔH-Δ(TS)
= ΔH-SΔT-TΔS 를이용하여 풀었는데요.
온도가 변하지 않는다고 가정하고
ΔT=0, T=298K, 그리고 앞에서 구한 ΔS값을 대입하여 문제를 풀었습니다.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저의 억측에 불과하고 좀더 체계적으로 풀려면
생성물들의 Cp 값을 이용하여 ΔT값을 구해서 풀어야 하나요 ?
제 가정은 아마 Cp값을 이용하여 ΔT값을 구하면 0에 가까운 아주 미미한 값이 나와서 결국 0으로 해도
상관없을 것 같습니다만.
제 가정이 틀리다면 좀더 신선한 풀이방법이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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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문제에서 T는 녹는점으로 변화하지 않는 점 아니었나요?? 문제가 생각나진 안지만 제 생각엔 어떤 일정한 온도였다고 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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ΔG(298)은 절대온도 298K에서 생성물과 반응물의 gibbs energy 차이로,
T는 298K으로 일정하게 해 둬도 문제가 없을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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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K 에서 자유에너지를 구하는 것이니까 Cp값을 사용할 필요없이 Table에 있는 data 만으로 풀 수 있을 것 아닌가요? Cp를 고려해야 하는 경우는 온도가 298K가 아닐때 인 것 같습니다. Table에 나와있는 값은 298K 기준으로 나와있으니까요.
만약에 250K에서 ΔG를 구하려면 Table에 있는 298K에서의 ΔH, ΔS를 그대로 사용하고 T만 250K로 바꾸어넣어서 계산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 경우에 정확히 계산하려면 298K일때의 값 밖에 모르는 ΔH, ΔS를 Cp를 고려해주어 250K 일때의 값으로 바꿔주어야 하겠죠. 하지만 보통 ΔH, ΔS의 값은 온도가 변함에 따라서 변하는 양이 그렇게 크지 않기 때문에 온도에 관계없이 constant라고 생각하고 온도값만 바꾸어 다른 온도에서의 자유에너지를 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에서 요구한 경우는 298K 일때 이기 때문에 Cp를 고려하지 않아도 될 것 입니다. 제 생각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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