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흐름을 따라가면,
엔트로피는 고전적인 관점에서 온도에 대한 함수이나, 상변이를 할 때 온도 변화가 없으므로 엔트로피 변화를 설명하기 부적절하며, 양자역학과 통계역학의 발달에 따라 분자 구조의 변화가 있을을 알게 되었고 이로 인해 configuration(배치) 엔트로피의 등장배경을 소개 하였다고 이해하였습니다.
그런데, 역사적 관점을 벗어나, 결과론적으로 판단한다면, configurational entropy는 thermal entropy를 포괄한다고 생각 되요.
온도가 직접적으로 분자 운동에 기여를 하니까 아예 thermal entropy 항을 configurational entropy 항으로 치환 가능하다고 생각 되는데, 다른 이들의 의견은 어떤가요?
ex)이상 기체에 대해서, Δs = Cv ln(Tf/Ti) + nR ln(Vf/Vi) = (Cv+nR * c) ln(Vf/Vi) 형식 ?